03
Jun
아버지께
존경하는 아버지께,
안녕하세요. 오랜만에 펜을 들어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.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. 저는 이곳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. 아버지께서 항상 염려해 주신 덕분에, 큰 어려움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.
어릴 적 아버지의 넓은 어깨에 기대어 세상 모든 것을 배운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. 따뜻한 손으로 제 손을 잡아 이끌어주시던 모습, 궂은 날씨에도 묵묵히 일하시던 모습, 그리고 저에게 늘 용기를 북돋아주시던 아버지의 말씀들이 제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. 아버지의 사랑과 헌신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.
최근에는 아버지의 삶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 아버지께서 걸어오신 길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.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묵묵히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삶은 저에게 큰 귀감이 됩니다. 아버지의 삶을 통해 저는 인내와 용기, 그리고 사랑의 참된 의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.
시간이 흐를수록 아버지의 사랑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. 아버지께서는 말없이 묵묵히 저희를 지켜주셨지만, 그 누구보다 깊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셨습니다. 이제는 제가 아버지께 받은 사랑을 되돌려드릴 차례라고 생각합니다. 앞으로 아버지께 더 자주 연락드리고,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, 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습니다.
항상 건강하시고,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. 아버지의 깊은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.
사랑하는 아들 올림